미교 “‘답가여신’ 외에 ‘갓미교’ 소리 듣고파...노래로 보답”

입력 2018-01-18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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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 “‘답가여신’ 외에 ‘갓미교’ 소리 듣고파...노래로 보답”

가수 미교가 답가 여신 외에 받고 싶은 수식어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1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는 미교의 첫 번째 싱글 ‘YOU & I'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미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너무나도 감사하게 작년에 큰 사랑을 받아. 이번에는 미교만의 목소리로, 미교만의 곡을 더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노래로 보답하고 싶다. 감성 절절한 목소리로 들려줄 곡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미교는 받고 싶은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 “보컬리스트로서 인정받아 갓미교라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교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잊어도 그것이’는 헤어진 연인과의 이별 후를 그린 어쿠스틱 발라드곡으로 오케스트라와 미교의 폭발적인 고음이 어우러져 이별한 여성의 절절한 감정을 전달한다. 1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제이지 스타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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