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신보라 “전교 1등-학생회장 출신...난 관종”

입력 2018-02-05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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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신보라 “전교 1등-학생회장 출신...난 관종”

개그우먼 신보라가 학생회장을 역임했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유민상이 개그우먼 신보라에게 “과거 전교1등에, 학생회장 출신이라고?” 질문하자, 신보라는 “초등학교, 중학교 전교 회장을 맡고, 고등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을 맡았었다.”라고 쑥스러워하며 고백했다.

이에 유민상이 ”학생들도 모두 안거죠, 신보라 씨 성격이 밝고 말도 잘하고 이러니까“라고 운을 띄우더니 ”쉽게 말해서 나대는 성격이다“며 반전 있는 끝말을 하자 신보라 역시 ”그렇다. 관종이었다“며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장윤정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사진제공 │ KBS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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