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별이 떠났다’ 출연확정…채시라와 첫 연기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8-02-05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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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별이 떠났다’ 출연확정…채시라와 첫 연기호흡

배우 정준호가 MBC 새 주말 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에 출연한다.

‘이별은 떠났다’는 영화 ‘터널’, ‘소원’, ‘비스터 보이즈’의 원작 소설을 집필·흥행에 성공하면서 영화계 ‘마이다스의 손’으로 거듭난 소재원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미 웹소설로 많은 독자로부터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정준호는 극 중 항공사 747기의 기장으로 , 언제나 마초답고 책임감이 넘치는 캐릭터인 한상진역으로 오랜만에 얼굴을 보이는 채시라와 호흡을 맞춘다.

정준호는 드라마 ‘옥중화’의 윤원형 분으로 출연 이후 1년반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께 인사드리는 만큼 “한상진이라는 캐릭터보다 작품이 주는 감동과 재미 그리고 우리들 일상을 다시한번 돌아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보고 결정했다”고 작품 출연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친한 친구인 김태욱의 배우자인 채시라가 처음으로 상대역으로 출연하면서 “기대하면서도 걱정된다”며 “훌륭한 배우와 같이 연기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소재원 작가와 김민식 감독의 조합으로 더욱 이번 작품이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별이 떠났다’는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 5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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