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크로스’ 촬영 현장 공개… 복수심 쏙 뺀 인규의 친절함

입력 2018-02-06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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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TV 캡처

사진 |네이버TV 캡처

tvN 드라마 '크로스'측이 6일 네이버TV를 통해 인규(고경표 분)와 지인(전소민 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경표와 전소민이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있다. 전소민은 스마트폰에 담긴 고경표 사진에 "너무 예쁘다"며 설레했다. 전소민의 끝없는 칭찬 세례에 고경표는 부끄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또 고경표는 자신이 맡은 인규와는 달리 친절히 스텝과 단역 배우들을 도왔다. 감독의 디렉팅에 단역 배우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듯 하자 세심하게 다시 한번 설명을 해주고 스타일리스트를 위해 다리를 벌려 키를 낮춰줬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크로스는 메이킹도 재미있네", "분위기 좋다. 고경표는 다정 스윗하고 전소민은 러블리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네이버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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