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의 B컷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3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는 지난 2월호에 이어 아쉽게 실리지 못했던 인피니트 멤버들의 또 다른 컷들이 실렸다. 특히 분위기 있는 화보 사진과는 다른 촬영장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최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10 Stories>을 발표한 리더 성규는 올 해 서른이 됐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베일 것 같은 명품 턱선을 자랑했다.
성열은 남다른 기럭지와 탄탄한 몸매로 가만히 서있어도 모델 포스를 풍겼다. 또 시크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아이처럼 넘치는 장난끼로 촬영장을 춤추며 돌아다니는 등 허당스러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고.
만화책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외모에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엘. 특히 촬영 당시 좋지 않았던 몸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예의 바른 미소를 잃지 않아 촬영장 모든 스태프들에게 ‘비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종은 한층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서로 장난을 주고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막내다운 모습이 가장 사랑스러웠다고.
이외에 인피니트 멤버들 각자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10페이지 화보와 비하인드 스토리는 <더스타> 3월호(2월26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더스타 3월호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