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모터스포츠가 화려한 새 옷을 입고 2018 시즌을 맞이한다. E&M 모터스포츠는 9일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Stock Car)의 새로운 차량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 디자인 리뉴얼은 ‘트렌드 리더’ CJ E&M의 특징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뒀다. 지난 시즌까지 검은색 바탕에 오렌지색 패턴을 첨가했던 E&M 모터스포츠는 올해 과감하게 오렌지색을 메인 컬러로 선택했다. 속도감이 가미된 패턴을 채용해 독창적인 개성과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E&M 모터스포츠만의 팀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E&M 모터스포츠는 4월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18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라운드에 출전한다. 올해는 베테랑 오일기와 정연일을 영입해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시즌 우승을 노린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