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로이킴·존박·곽진언…서재페 2018, 3차 라인업 공개

입력 2018-03-1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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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로이킴·존박·곽진언…서재페 2018, 3차 라인업 공개

브랜포드 마살리스 쿼텟, 로린 힐, 제시 제이, 마세오 파커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이 3차 라인업을 추가 발표하였다. 이번 3차 라인업에는 우리나라 음악 씬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주를 이룬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강력한 사운드를 겸비한 대표적인 록 밴드 넬과 세련된 멜로디와 래핑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트랜드 리더 크러쉬,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는 물론, 북미, 유럽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뛰어난 가창력과 송라이팅 실력의 혁오가 서재페에 합류했다.

포근한 음색과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곡으로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도 눈에 띈다. 최근 발매된 싱글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감성적인 싱어송라이터 로이킴과 뛰어난 음악성에 화려한 무대 매너가 더해진 존박, 깊은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그들이다.

또한,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공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퓨전 밴드 두번째달이 국악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김준수와 함께 서재페 무대에 오른다. 매년 서재페에서 환상적이고 독창적인 공연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낸 대표적인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탱고와 재즈가 크로스오버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밴드 데이식스, 섬세한 보이스와 연주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강이채를 중심으로 결성된 국내 첫 현악 재즈 오케스트라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가 서재페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이로서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은 현재까지 뛰어난 음악성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겸비한 국내외아티스트들 총 32 팀의 참여를 알렸으며 이후, 4차 라인업을 포함시키며 최종 라인업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은 현재 2일권 정가티켓과 1일권 프리세일(Pre-Sale)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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