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김수미, 이재룡에 자금지원 거절

입력 2018-03-18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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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밥상 차리는 남자’김수미가 이재용에 대한 자금 지원을 거절했다.

MBC 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 18일 방송에서는 캐빈 밀러(이재룡 분)가 양춘옥(김수미 분)을 찾아가 자금지원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캐빈 밀러는 양춘옥을 찾아가 자금지원을 요청했지만 양춘옥은 “내 인생 중대사가 걸려있으니. 내 귀에 한마디도 안 들린다”며 거절했다.

이에 이신모(김갑수 분)는 양춘옥에게 “캐빈 밀러 회사가 악마같은 사람의 손에 넘어가게 생겼다”며 설득했지만 양춘옥은 “도와야 할 정당한 이유가 뭐냐”고 되물었다.

캐빈 밀러는 “6살 때 입양되었다. 누나를 찾을 겸 귀국했다”며 감정에 호소했다. 양춘옥은 눈물을 흘리며 공감했지만, 잃어버린 아이를 찾았다며 자금 지원은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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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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