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추성훈 “사랑이가 UFC 볼 수 있을 때까진 하고 싶어”

입력 2018-03-19 2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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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냉장고를 부탁해’ 추성훈이 UFC 현역 선수 활동을 더 이어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19일 방송에는 추성훈과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사랑이 아빠이기 이전에 세계적인 UFC 선수다. 불혹을 넘는 나이에도 현역으로 활동 중”이라고 추성훈을 소개했다,

이에 안정환은 “난 요즘 걸어 다니기도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관람 연령이 제한돼있다. 아빠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때까지는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UFC 관람 가능 나이는 만 15세부터이기 때문에 사랑이가 추성훈의 경기를 볼 수 있으려면 앞으로 8년이 남았다.

하지만 추성훈은 “확실히 요즘에 40살이 넘으니 눈이 나빠졌다. 옛날에는 주먹이 날아오면 본능적으로 피했는데 요새는 피해도 눈앞에 주먹이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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