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EXID 하니 영상편지에 감동”

입력 2018-04-03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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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 “EXID 하니 영상편지에 감동”

오마이걸의 아린이 EXID 하니의 영상 편지에 화답했다.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의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언론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아린은 2일 EXID 하니의 메시지에 대해 “어제 스케줄을 하던 도중 언니들로부터 하니 선배님의 메시지를 듣게 됐다. 진심 어린 메시지가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린은 “이번에 1위를 하고 휴대전화가 생겼고 활동도 겹치게 되었으니 꼭 만나 내 전화번호를 알려드리겠다”며 “꼭 내 용돈으로 하니 선배님과 떡볶이, 튀김, 순대를 먹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일렉 하우스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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