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훈X강윤제X강건주, ‘봄꽃미남’ 3인방의 해사한 봄 인사

신인 배우 강훈, 강윤제, 정건주가 따스한 햇살 같은 봄 인사를 남겼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포스트를 통해 이들이 직접 만든 봄 카드를 공개했다.'봄꽃미남'이라는 키워드 아래, 스케치북에 손수 그림을 그리고 인사말을 적어 팬들에게 보내는 카드를 완성했다.

강훈은 '봄' 하면 떠오르는 개나리와 자신이 좋아하는 농구를 소재로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렸다.

강윤제는 따뜻한 봄 기운이 우주까지 닿길 바란다며, 태양과 별 그리고 어린 왕자를 이용해 봄을 표현했다.

정건주는 '따스한 봄날처럼 따스한 날들이 가득 하시길'이라는 문구로 팬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있는 세 명의 모습과 근황 인터뷰가 담겼다. 스케치 하는 방식이나 글귀 등에서 각자의 성격이 묻어나, 이들의 리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강훈, 강윤제, 정건주는 JYP 배우 사단의 떠오르는 '훈남 3인방'으로 꼽히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강훈과 정건주는 올 초 방영한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을 통해 상반된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현재 정건주는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 '상사세끼2'에 출연 중이다. 강윤제는 웹드라마 '우리가 하는 연애' '마술학교'에 이어 tvN 드라마 스테이지 'B주임과 러브레터'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