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개정된 룰…재미 업그레이드 될까

입력 2018-05-12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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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개정된 룰…재미 업그레이드 될까

오늘(12일, 토) 저녁 7시 40분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 개정된 룰을 선보이며 한층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놀라운 토요일'은 tvN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먼저 '도레미 마켓' 코너를 시작으로 이후 다양한 코너를 후속적으로 공개할 예정. '도레미 마켓'에서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는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90년대 후반 데뷔한 원조 걸그룹 핑클, 그리고 인기 보이그룹 갓세븐(GOT7)의 노래가 받아쓰기 미션곡으로 등장한다. 앞서 예고편을 통해 분열을 일으킨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돼 이들을 혼란에 빠뜨린 노래의 정체에 궁금증이 집중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한해가 최고의 구멍으로 등극하며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오늘부터는 개정된 노래 받아쓰기 룰이 시청자를 찾는다. 먼저 기존에 1차 시도 실패 후에 제공되었던 글자 수 힌트가 처음부터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1·2차 시도 후에는 띄어쓰기, 한 글자, 연속 초성, 오답 수 등 총 4개의 힌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것. 보다 다양해진 힌트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한층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오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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