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사적만남無” 윤시윤·진세연 열애설, 초고속 박살 (ft.사실무근) (종합)

입력 2018-05-16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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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만남無” 윤시윤·진세연 열애설, 초고속 박살 (ft.사실무근)

“사적으로 만난 적도 없는데 무슨 연애를 합니까.”

열애설에 휩싸인 윤시윤과 진세연 양측 관계자들의 공통된 말이다. 앞서 한 매체는 윤시윤과 진세연이 교제 중이라고 최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에서 호흡을 맞춘 윤시윤과 진세연이 실제로 커플이 됐다고.

하지만 윤시윤과 진세연의 각 소속사는 열애설에 초고속 반박했다. 전화를 받자마자 황당함을 나타내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헀다.

먼저 윤시윤의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동아닷컴에 “방금 열애설 보도를 확인했는데, 사실무근이다. 전세연과 사적인 만남도 가진 적이 없다. 두 사람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것 외에 특별한 관계가 아니다. 너무 황당하다”고 웃었다.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도 마찬가지다. 진세연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윤시윤과 열애설은) 절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열애설은) 정말 사실무근이다. 사적으로 만난 적도 없는데 무슨 연애를 하느냐. 왜 이런 보도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황당하고 이상하다”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종영된 드라마 ‘대군’을 통해 호흡을 맞춘 윤시윤과 진세연. 주상욱과 함께 좋은 호흡으로 마지막회에서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런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스캔들의 주인공됐다. 그러나 결론은 사실무근. 두 사람은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동료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것이 각 소속사의 설명이다.

한편 윤시윤은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검토, 빠른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진세연 역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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