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이 5일 연속 1위를 기록한 가운데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에도 ‘독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연속 1위의 기록. 26일 약 46만명을 동원한 이 작품은 누적관객수 138만명을 쌓아올렸다. ‘독전’은 2018년 한국영화 최단 기간 ‘100만 돌파’의 기록을 수립했다.
2위는 ‘데드풀2’로 18만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302만명으로 청불의 벽을 깨고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5위로 떨어졌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다시 3위로 올라섰다. 4만6천여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097만명. 1108만명을 동원해 역대 박스오피스 17위를 지키고 있는 ‘실미도’를 목표로 차곡차곡 관객수를 쌓아가고 있다.
4위와 5위는 각각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와 ‘트루스 오어 데어’였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4만4천여명을, ‘트루스 오어 데어’는 3만8천여명을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8만명과 14만명이다. 6위는 ‘피터 래빗’으로 3만4천여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7만명이다.
‘버닝’은 7위로 하락했다. 1만8천여명의 선택을 받은 ‘버닝’의 누적관객수는 43만명이다. 8위는 ‘안녕, 나의 소녀’로 5천여명을 기록, 누적관객수는 8만7156명이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