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모모랜드·샤이니 키, ‘엠카운트다운 인 타이베이’ 최종라인업 확정

입력 2018-06-12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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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만 타이베이의 K-POP 팬들을 찾아갈 막강 라인업이 최종 확정됐다. 워너원, 선미, 펜타곤 등에 이어 새로운 다섯 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스페셜 MC까지 최고의 K-POP 스타들이 ‘엠카운트다운 in TAIPEI’에 참여한다.

앞서 발표된 첫 번째 라인업에 워너원-선미-펜타곤-구구단-(여자)아이들이 이름을 올려 대만 K-POP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Mnet은 신인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다수의 신인 팀들을 라인업에 포함시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추가적으로 5팀이 추가된 총 10팀의 아티스트와 스페셜 MC까지 최고의 라인업이 확정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먼저 ‘뿜뿜’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모랜드가 ‘엠카운트다운 in TAIPEI’에 출연한다. 중독성 강한 노래와 안무로 K-POP팬들을 열광케 할 예정이다. 완벽한 무대와 달콤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스트로와 다채로운 컨셉을 소화해내며 팔색조 의 매력을 뽐내는 걸그룹 CLC도 이번 라인업에 합류했다. 각 잡힌 칼군무와 청량미 넘치는 골든차일드도 이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대만 K-POP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멤버 전원이 센터급 비쥬얼과 실력을 갖춘 더보이즈도 ‘엠카운트다운 in TAIPEI’에 출격한다. 자유분방한 매력과 열정 충만한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정규 6집으로 컴백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샤이니의 멤버 키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키는 지난해 '엠카운트다운' MC로 활약하며 통통 튀는 매력과 능숙한 진행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 '엠카운트다운 in TAIPEI'에서 스페셜 MC로 나서며 또 한번 맹활약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엠카운트다운 in TAIPEI’측은 “이번 공연은 K-POP과 K-Culture에 열광하는 대만 현지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Mnet만이 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계획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현지 K-POP 팬들을 위해 아티스트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7월 5일 1만석 규모의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이번 ‘엠카운트다운 in TAIPEI’는 7월 12일 Mnet을 통해 국내에도 방송된다. 추후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Mnet ‘엠카운트다운’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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