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17일 드디어 서울 콘서트 2차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아이콘은 8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iKON 2018 CONTINUE TOUR’의 첫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1차 예매에 이어 2차 예매는 오늘 오후 8시 옥션 티켓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3월과 6월 YG엔터테인먼트의 기획 공연 브랜드인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개최, 팬 ‘아이코닉’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대로, 아이콘은 앞으로 다양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아이콘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안무 연습에 매진하는가 하면, VCR 촬영을 준비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또, 연출 미팅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후문.
아이콘은 서울을 비롯해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도시로 찾아간다. 추가 발표되는 도시들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약 9개월 만에 해외에서의 투어를 발표한 아이콘이 보다 많은 국가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울러, 8월 2일 새 미니 앨범 ‘NEW KIDS:CONTINUE’로 가요계 컴백을 예고한 아이콘은 이번 투어에서도 신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콘은 상반기 최고 히트곡 ‘사랑을 했다’에 이어 하반기 새 미니 앨범을 통해 연타석 홈런을 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