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승리부터 마마무-트리플H까지…화려한 라인업 예고

입력 2018-07-22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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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승리부터 마마무-트리플H까지…화려한 라인업 예고

‘SBS 인기가요’가 빅뱅 승리를 비롯한 역대급 라인업으로 막강 컴백쇼를 펼친다.
22일 ‘인기가요’에는 빅뱅의 막내 승리가 솔로 정규 앨범 ‘더 그레이트 승리(THE GREAT SEUNGRI)'의 타이틀곡 ‘셋 셀 테니(1,2,3!)’로 컴백한다. ‘셋 셀 테니 (1,2,3!)’은 비유와 은유가 가득한 감각적인 가사가 눈길을 끄는 곡으로, 유쾌하면서도 크런치한 기타 연주가 승리의 캐릭터와 적절히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다. 승리는 이날 위너의 민호가 피처링에 참여한 ‘Where R U from’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아와 펜타곤 후이-이던이 함께하는 트리플H도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레트로 퓨처’로 컴백한다. '레트로 퓨처'는 모두가 따라 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는 청춘을 표현하는 레트로 스타일의 곡으로, 트리플H만의 유니크한 무대가 기대감을 안겨준다.

세븐틴은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와 타이틀곡 '어쩌나'로 매력을 발산한다.마마무는 정열적인 여름 이미지가 떠오르는 ‘너나 해’로 라틴풍의 무대를 선사하고, 여자친구는 처음으로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함께 작업한 곡 ‘여름여름해’로 컴백쇼를 꾸민다. 청량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여자친구의 사랑스런 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하가 청량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기반으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타이틀곡 ‘Love U’를 무대에 올린다.

한편, 22일 ‘인기가요’에는 승리, 트리플H, 에이핑크, 세븐틴, 마마무, 경리, 트와이스, 블랙핑크, 여자친구,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청하, 구구단세미나, 마이틴, 바시티, 프로미스나인, 엘리스 등이 출연한다.

SBS ‘인기가요’는 22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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