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빅스 레오 솔로 미니 앨범 커버 이미지>
그룹 빅스 레오가 솔로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레오는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3일 0시 빅스 공식 SNS 채널에 오는 3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솔로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 커버 이미지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2일 은밀한 섹시 매력이 담긴 오피셜 포토를 공개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레오는 앨범 커버를 통해 몽환적 섹시미의 완결판을 보여줬다.
사진 속 레오는 고개를 숙인 채 이마에 손을 얹은 고뇌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나른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만으로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아티스트같은 인상을 선사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계속 들여다보게 만든다.
레오는 별다른 포즈나 의상 변신이 없어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묘한 매력을 풍기며 은밀한 섹시미를 선사한다. 특히 고뇌하는 듯한 포즈가 의미하는 게 무엇인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솔로 보컬리스트로 돌아올 레오의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앨범 커버는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라는 점에서 레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에 담길 음악 스타일과 전반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브라운 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컬러 터치로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안기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솔로 자작곡의 온라인 앨범 커버에 사용된 물감 터치 무늬가 삽입돼 섬세한 분위기의 곡들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컨셉 필름에 이어 오피셜 포토와 앨범 커버 등 고품격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한 편의 예술 작품들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얻고 있어 솔로 아티스트 레오의 변신 플랜에 연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오는 오는 7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공개하며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대변신을 알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