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박진영·태민 컬래버 가능한 이유? 거절 용납 안돼” [화보]

입력 2018-07-26 15: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UV “박진영·태민 컬래버 가능한 이유? 거절 용납 안돼” [화보]

프로젝트 그룹 유브이(UV)와 ‘플레이보이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유세윤과 뮤지가 프로젝트 그룹 유브이를 지속시킬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제대로 보여준 화보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플레이보이 코리아’가 디지털 플랫폼으로 개편한 이후 첫 번째로 조명한 셀러브리티로서 의미가 크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사람들을 놀라게 할 작업을 위해 호텔에서 만난 유브이’다. 유브이는 빈티지한 호텔 로비와 객실에서 시그너처 아이템인 레게 가발을 쓰고 컬러풀한 수트와 아방가르드한 스타일링에 맞추어 ‘우주 대스타’의 포즈를 취했다. 유세윤과 뮤지는 촬영장에서도 시종일관 위트 넘치는 제스처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브이는 2010년 첫 싱글 앨범 ‘Do You Wanna Be Cool?’로 데뷔 이후 9년간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우리만 좋아도 안 되고, 대중만 즐거워도 안 된다”며 쿨한 답변을 남겼다.



또한, 유브이는 박진영, 태민, 김조한, 신동 등 유명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은 어떻게 진행하냐는 물음에 "우리는 한 번의 거절도 용납하지 않는다. 우리는 즐겁게 놀고 싶은 사람들로부터 먼저 연락을 받곤 한다"며 유쾌한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유브이는 ‘장모님’, ‘자 형’, ‘조한이형’ 등 특유의 음악성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노래를 꾸준히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