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나윤권 “결혼도 안 했고 아이도 없다” 해명 러시

입력 2018-09-04 2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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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나윤권 “결혼도 안 했고 아이도 없다” 해명 러시

가수 나윤권이 미혼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주현미와 국카스텐 하현우 그리고 발라더 절친 테이와 나윤권이 출연했다.

이날 나윤권은 “아이가 있다”는 소문에 대해 “테이도 전화가 와서는 ‘너 애 있냐’고 하더라. 욕이 턱까지 차올랐다. ‘결혼도 안 했는데 무슨 소리냐’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기사가 났다. 기자가 ‘결혼 전제 하에 만난다’고 썼더라. 그래서 사람들이 ‘그때 결혼했겠구나. 지금은 아이가 있겠구나’라고 지레짐작하는 것”이라며 “주변에서는 결혼한 줄 안다”고 털어놨다. 테이는 “제2의 신동 같은 것”이라고 거들었다.

테이는 “결혼설이 났던 나윤권의 여자친구가 누군지 아직도 못 봤다”고 서운해했다. 나윤권은 “그 분은 평범한 직장인이다. 쉬는 날에는 충분히 쉬어야 한다. 가끔 나도 잘 못 만날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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