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을 당한 지석진을 대신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를 임시로 진행한 김종국. 사진출처|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김제동이 휴가를 떠나자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임시 진행하고 있다. 김종국은 부친상을 당한 지석진을 대신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를 진행했다. 조정석, 혜리, 변기수 등은 공황장애와 조울증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정찬우를 위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김태균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KBS 쿨FM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했던 최강희는 “고정이 아니더라도 스페셜 DJ를 하고 싶다”고 자청하기도 했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해 임시 DJ도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