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아야 귀국’ 제아 “제품 완판, 음악방송 1위보다 기뻐 눈물”

입력 2018-09-20 11: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팔아야 귀국’ 제아 “제품 완판, 음악방송 1위보다 기뻐 눈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해외 홈쇼핑 도전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전 10시 50분 마포 서울 가든 호텔에서는 채널 A의 새 예능 프로그램 ‘팔아야 귀국’ 제작 발표회가 지석진, 제아, 이특, 신동, 윤형석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윤형석 PD는 먼저 마이크를 잡고 멤버들이 굉장히 고생했음을 어필했다. 이후 그는 “제아 씨 같은 경우는 나중에 울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 역시 “맞다. 완판이 되고 나서 제아가 울더라. 굉장히 당황했다”며 “2002년 월드컵 때도 제아가 울었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제아는 “월드컵 때도 울었지만 이번이 더 기뻤다. ‘아브라카다브라’ 1위 할 때보다 제품 완판이 더 기뻤다”고 다시 눈물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팔아야 귀국’은 국내 한류 스타 8명이 국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완판 도전기다. 지석진, 제아, 양세찬, 성종이 말레이시아로, 이특, 신동, 장도연, 이용진은 태국에서 완판(완전 판매)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