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안, 가을 발라드 대전 합류…10월2일 컴백

입력 2018-09-26 17: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서지안. 사진제공|KDH엔터테인먼트

‘감성 발라더’ 서지안이 조영수·강은경 콤비와 함께 음악팬들의 가을 감성 저격에 나선다.

서지안은 10월2일 신곡 ‘나의 모든 하루’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8월 디지털 싱글 ‘럭키 세븐’ 발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신곡 ‘나의 모든 하루’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약속과 감사를 말하는 세레나데다.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지안의 진한 감성이 듣는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며, 남자 발라드의 스테디셀러와 축가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등을 만든 가요계 히트 콤비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가 힘을 합쳐 더욱 기대를 모은다.

KD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나의 모든 하루’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라며 “서지안의 장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나의 모든 하루’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2011년 데뷔한 서지안은 4월 K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KBS 2TV ‘불후의 명곡’과 KBS 1TV ‘가요무대’ 특집에 출연해 가수 서제이와 ‘돌아가는 삼각지’로 하모니를 뽐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