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윤산하, ‘요고바라’ 종영 소감 “잊지 못할 경험”

입력 2018-10-02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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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윤산하, ‘요고바라’ 종영 소감 “잊지 못할 경험”

매주 일요일 10대들의 모닝콜이 됐던 SBS MTV' 요고바라'가 10화를 끝으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이에 요고바라의 메인 MC인 아스트로 윤산하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돼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산하는 아스트로 공식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일요일 아침을 책임 지던 MC 산하입니다. 요고바라 막방이 끝났습니다" 라는 인사로 첫 문을 열었다. 이어 "재미있었고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일요일 아침 함께해 주셔서, 산하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점 성장하는 산하 될게요" 당부의 다짐을 전했다.

10대 예능 ‘요고바라’는 아스트로의 막내 윤산하와 여자친구의 엄지가 MC로 10대들의 고민, 궁금증을 MC들이 직접 해결해 주는 1318 공감형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 윤산하와 엄지는 같은 또래가 겪고 있는 고민에 누구보다도 진심으로 공감해주며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각자 참신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방송에서는 다이어트, 오디션, 노래방, 방과 후 바깥라이프, 먹방, 소확행 등 요즘 10대들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이 제시됐다. 요고바라’를 통해 10대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참신했다는 시청자들의 평가도 이어졌다.

현재 뉴욕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윤산하는 이후 광고 촬영, 인터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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