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의 주역들을 만났다.
신동욱은 “촬영 전에 굶고 간다”라며 “촬영 후에는 1kg가 늘어있더라”고 말했다.
유리는 “실제로 맛집에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음식 맛이 좋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맛있는 표정이 절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 먹는 장면을 촬영하는지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리는 신동욱과의 과거 인연 역시 언급했다. 그는 “10년 전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뵌 적이 있었다. 그 때도 좋은 분이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역시 배려심도 좋으시고 친절하시고 따뜻하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