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X정인선, ‘2018 AAA’ 참석 확정…라인업 풍년
배우 이다희와 정인선이 11월 28일 개최되는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에 참석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세련된 비주얼, 탄탄한 연기력으로 각광받는 이다희는 어떤 역할을 맡겨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실력파 배우.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안재현과 알콩달콩 밀당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일만 알던 워커홀릭에서 어느 날 교통사고처럼 갑자기 닥쳐온 사랑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러블리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는 중이다.
이다희가 월화 안방극장에서 활약한다면 정인선은 수,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정인선은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가 수상한 앞집 남자 소지섭 때문에 우연히 첩보기관 정보원이 되는 두 아이의 엄마 역할을 야무지게 소화해내 호평받고 있다. 아역 배우 출신인 정인선은 안정된 연기력과 묵직한 중량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유망주’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 초 출연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도 극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벌써부터 차기작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을 만큼 높은 주가를 달리며 부상하고 있다.
‘2018 AAA’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한 방식을 거쳐 후보와 수상자를 선발, 그중 100% 팬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인기상 투표는 1차 투표에 이어 17일(수)부터 31일까지 2차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 Asia Artist Awards’는 11월 28일(수)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