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가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로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명실상부 톱클래스의 진가를 입증했다.
2일 공개된 엑소 정규 5집은 국내 음반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캐나다, 스웨덴, 그리스, 콜롬비아, 멕시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인도, 싱가포르, 러시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핀란드,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트비아, 노르웨이, 바레인, 오만, 일본, 코스타리카, 태국, 라오스, 마카오, 베트남, 터키, 필리핀,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몽골, 볼리비아, 트리니다드토바고, 과테말라, 카타르, 루마니아, 모리셔스,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피지, 키르기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전 세계 46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타이틀 곡 ‘Tempo’(템포) 역시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수록곡 줄세우기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으며,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엑소의 컴백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어제(2일) 오후 네이버 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엑소 컴백 쇼케이스는 재생수 약 600만, 하트수 19억개 돌파(방송 종료시점 기준)를 기록, 네이버 V LIVE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 엑소의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