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 눈물 흘린 까닭은? (ft.승재)

입력 2018-11-11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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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 눈물 흘린 까닭은? (ft.승재)

시안이와 승재의 우정이 반짝반짝 빛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51회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마지막 이야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5주년 특집을 맞이해 백두산으로 떠난 서언, 서준, 시안, 승재는 잊지 못할 마지막 날을 보낼 예정. 특별한 추억을 쌓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이는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다. 서언·서준 쌍둥이와 승재는 긴장한 표정으로 한곳을 응시한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서언, 서준, 시안, 승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과자를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특히 시안이와 승재 시승브라더스는 꽁냥꽁냥 동갑내기 케미 뽐냈다고. 이렇게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와중 시안이가 어떤 이유에서 인지 울음을 터트렸다는 전언이다. 이에 승재는 차분하게 시안이를 달래며 우는 이유를 물어봤다고. 승재가 침착하고 의젓하게 친구를 챙기는 모습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후 시승브라더스는 손을 꼭 잡고 시안이가 울음을 터트리게 된 장소로 향한다. 그곳에 도착한 시안이와 승재는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과연 아이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상남자 시안이를 울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진다.

방송은 11일 오후 5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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