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이다희, 안재현 집에 찾아가 “아드님 주십시오”

‘뷰티 인사이드’ 이다희, 안재현 집에 찾아가 “아드님 주십시오”

‘뷰티 인사이드’ 이다희가 안재현에게 프러포즈했다.

20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 마지막회에서는 강사라(이다희)가 류은호(안재현)의 집에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사라는 류은호를 태워다주고 떠나다 그가 다른 여자에게 고백 받는 모습을 보고 돌아왔다. “당장 갈 곳이 있으니 타라”는 강사라의 목적지는 류은호의 집. 가족들 앞에서 “단도직입적으로 “아드님을 저한테 주십시오. 밖에 내놓기 너무 무서운 얼굴이라 이렇게 공식적으로 약속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제안했다.

강사라는 “은호 씨 손에 물 안 묻히겠습니다. 신부 되겠다는 은호 씨 꿈 제가 이뤄주겠습니다. 신부 신랑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류은호의 동생은 “찬성. 무조건 찬성”이라고 외쳤고 류은호도 강사라의 손을 잡으며 “나도 찬성”이라고 받아들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