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제니, 지니 주간차트 2주 연속 정상…송민호 2위

입력 2018-11-30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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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차트] 제니, 지니 주간차트 2주 연속 정상…송민호 2위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SOLO’가 지니주간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제니의 ‘SOLO’가 11월 5주차(11월 22일~28일) 지니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제니의 ‘SOLO’는 이별 후에도 슬픔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솔로의 모습을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담고 있는 곡이다.

이어, 2위는 MINO(송민호)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아낙네’가 차지했다. ‘아낙네’는 그리워하는 상대방을 아낙네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70년대 가요인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한 동양적인 느낌의 힙합 곡이다.



3위는 Wanna One(워너원)의 ‘봄바람’이 차지했으며, 4위는 드라마 ‘도깨비’ OST로 큰 사랑을 받은 에일리의 곡을 리메이크해 선보인 김범수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차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제니가 2주 연속 지니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며, “지난주에 이어 11월 5주차에도MINO, 워너원 등 막강한 남자 아이돌 사이에서 제니의 존재감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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