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 12월 3주 차(12월 17일~12월 23일) 남자 아이돌 개인픽에서 워너원 강다니엘이 281만 700점으로 8주째 1위를 기록했다.
2위였던 같은 그룹 라이관린은 지난 2위에서 3위로 한단계 하락한 가운데, 2위 자리는 같은 그룹 하성운이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5위에는 옹성우가 이름을 올리면서 워너원 멤버들이 사이좋게 상위권 순위를 나눠가졌다. 그런 가운데 신예 보이그룹 세븐어클락 한겸이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이어 남자 그룹픽에서는 변동없이 워너원이 167만 5400점으로 1위에, 방탄소년단이 33만 8000점으로 2위, 엑소가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GOT7과 뉴이스트W가 나란히 4위, 5위를 기록하며 지난 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여자 그룹픽 역시 큰 변동 사항없이 소녀시대가 145만 500점으로 1위를 지켰으며, 블랙핑크 2위, 트와이스가 다시 상위권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3위를, 레드벨벳이 1단계 하락해 4위를 차지했다. 5위에는 아이즈원이 쟁쟁한 선배 걸그룹 사이에서 신흥 대세임을 입증했다.
12월 3주차 별별픽은 ‘2주 차 시즌 2’ 격으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남자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워너원 라이관린이 1위, 2PM 닉쿤이 2위, 엑소 레이가 3위, GOT7 마크와 잭슨이 나란히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신인픽에서는 세븐어클락이 1위를, 에이티즈가 2위, 3위에는 스트레이키즈가 상위권에 안착했다. 그 뒤로 4위에는 이달의 소녀, 5위에는 JBJ95로 순위 변동 없이 인기를 입증했다.
12월 4주 차 별별픽은 "무대와 일상의 모습이 완전 다른 여자 아이돌은? (feat.반전매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야와키 사쿠라, 리사, 화사, 성소 등이 후보에 올랐다.
아이돌픽(idolpick)은 투표를 통해 아이돌의 순위를 정하는 웹서비스로 그룹, 개인, 별별픽 등 일일 각 3표(각 100점 부여)씩 투표를 할 수 있다. 로그인 시에는 6표의 투표권이 주어진다. 주간 집계를 통해 순위를 선정하며 매주 순위 결과는 스포츠동아와 아이돌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분기 누적 1위에게는 전광판 광고, 트로피 시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