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1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지난 13일 하루 기준, 8만2379명의 관객을 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288만2040명으로, 내일(15일)부터 '도둑들'(2012/1298만3330명)과 역대 외화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2009/1333만8863명)의 기록을 넘을 가능성을 예고했다.
'걸캅스'는 7만397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6만5953명이다. 이어 3위는 '나의 특별한 형제'(누적관객수 130만3350명), 4위는 '명탐정 피카츄'(누적관객수 47만2947명), 5위는 '호텔 뭄바이'(누적관객수 4만1347명)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