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 남편’ 꾀돌이 신동엽X모범 답안 션…“반대라 더 끌려”
신동엽과 션이 뭉친 ‘신션한 남편’이 첫 녹화부터 제대로 터졌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그 안에서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그런가 하면 출연 부부들도 이색적이다. 먼저 배우 김정태는 30년지기 아내와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오랜 세월을 함께한 만큼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원수 같은 현실 부부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 배우 주아민과 남편 유재희 부부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유재희는 미군 장교 출신으로 젠틀함과 스마트함을 모두 갖춘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쉰파파 홍록기의 거침 없는 일상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결혼 7년만에 득남한 홍록기-김아린 부부. 열정은 넘치는 쉰파파 홍록기의 유별난 아들 사랑, 그로 인한 아내 김아린의 고충 등이 꾸밈 없이 공개된다. 이외에도 김태현, 페트리 등 패널들의 넘치는 재치 역시 시청포인트다
이렇게 특별한 조합의 출연진들이 모인 가운데 ‘신션한 남편’ 측은 최근 첫 녹화를 진행했다. 이에 제작진은 “대개 첫 녹화 때는 자칫 어수선한 느낌이 생길 수도 있는데, 신동엽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화기애애하고 유쾌하게 녹화를 마무리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