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심은경, ‘머니게임’ 캐스팅…5년만에 안방 복귀

입력 2019-05-29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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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심은경, ‘머니게임’ 캐스팅…5년만에 안방 복귀

배우 심은경이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심은경은 tvN 새 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에서 기재부 국제금융국 사무관 이혜준 역에 캐스팅됐다. 현재 출연을 놓고 제작진과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출연이 결정될 경우 심은경은 ‘내일도 칸타빌레’(2014) 이후 약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편성 시기를 고려하면, 6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머니게임’은 공적자금이 다량 투입된 정인은행(정부 지분 50%)의 매각을 둘러싼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 매각을 추진하는 이들과 해외 사모펀드에 넘기려는 이들의 신경전을 그린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MBC ‘봄이 오나 봄’ 등의 김상호 PD가 연출을 맡는다.

또 주연 배우로 이성민, 고수가 캐스팅돼 출연을 검토 중이다. 여기에 심은경이 캐스팅돼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지만, 편성은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로 알려졌다. 현재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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