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팝의 거장 ‘엘튼 존’ 편이 방송 될 예정. 특히 독보적인 매력의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첫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02년 데뷔해 올해로 18년 차를 맞은 김호영은 뮤지컬 <아이다>, <킹키부츠>, <노틀담의 꼽추>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타고난 연기력으로 그 실력을 입증 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뿐 아니라 앨범 <호이쇼>를 발매하는 등 가수로서 변신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이날 녹화에서 김호영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입담과 친화력으로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예능감을 과시, 즉석에서 뮤지컬 연기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여 출연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김호영은 엘튼 존의 ‘Don't Go Breaking My Hearts'를 선곡, 화려한 브라스 연주와 함께 전설 엘튼 존을 연상시키는 의상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활약은 오는 1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엘튼 존 특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