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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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형, 웹드라마 ‘오늘도 덕질하세요’ 출연확정…훈남교생 변신

배우 연제형이 웹드라마 ‘오늘도 덕질하세요’에 합류하며 훈남 교생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오늘도 덕질하세요’는 귀여운 덕후들의 일상을 주제로 공부 말고는 허락되는 게 없는 고등학교에서 덕질을 통해 즐거움을 찾으려는 18살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연제형은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유희(김현수 분)네 반 훈남 교생 재현 역을 연기한다. 연제형은 잘생긴 얼굴처럼 공부도 잘하는 재현을 통해 유희가 덕질을 할 수밖에 없는 ‘훈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단지 너무 지루해서’에서 다정한 밀크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주목받는 연제형은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땐뽀걸즈’, ‘붉은 달 푸른 해’, ‘막돼먹은 영애씨17’ 등의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연제형은 ‘막돼먹은 영애씨17’를 통해 코믹연기는 물론, 시니컬한 매력과 풋풋한 로맨스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 캐릭터임을 입증했다. 앞으로 연제형의 활약이 기대된다.

연제형은 ‘오늘도 덕질하세요’뿐만 아니라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에 훈남 형사 이기영 역으로 합류하며 기대주 행보를 이어나간다.

한편, ‘오늘도 덕질하세요’는 9일부터 매주 수·일 올레tv 모바일에서 선공개 된 후 일주일 뒤 ‘콬TV’ 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형태로 풀어갈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모두 6개의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풀어 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