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엄지 “‘열대야’ 그래도 1위하면 좋죠”

그룹 여자친구 엄지가 1위를 소원했다.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선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소원은 이날 “결과,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우리가 좋아하는 노래로 활동하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고 각오했다.

이에 엄지는 “그래도 1위하면 좋다”라고 속 시원하게 바람을 나타내 웃음을 선사했다.

타이틀곡 \'열대야(FEVER)\'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와 뜨거움을 \'열대야\'라는 단어에 비유한 노래로 뭄바톤 리듬을 중심으로 한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Mr. Blue\', \'좋은 말 할 때(Smile)\', \'바라(Wish)\', \'Paradise\', \'기대(Hope)\', \'FLOWER (Korean Ver)\', \'열대야(FEVER) Inst\'까지 총 8트랙이 수록됐다. 새 앨범은 오늘(1일) 저녁 6시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