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플리’ 박정우, ‘캠퍼스 로망남’으로 웰컴백…설렘유발자

‘연플리’ 박정우, ‘캠퍼스 로망남’으로 웰컴백…설렘유발자

신예 박정우의 활약이 주목된다.

박정우가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다룬 청춘 멜로 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이하 연플리 시즌4)의 강윤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누적 조회수 4억뷰를 달성해 웹드라마 최초 시즌4를 탄생시킨 웹드라마의 신화 ‘연플리’에서 온탕과 냉탕의 매력을 모두 가진 신종복학생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시즌 강윤의 갑작스러운 입대가 당혹감을 선사했다면, 전역 후 복학생으로 돌아온 그의 모습은 새로운 설렘이라는 반응이다. ‘캠퍼스 남신’으로 돌아온 박정우의 성숙하고 단단해진 모습이 ‘연플리’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그중에서도 패션, 성적뿐만 아니라 ‘연플리 시즌4’ 한재인(이유진)과의 러브라인까지 풋풋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5회 이별의 이유를 모르는 한재인을 슬픈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 연기는 박정우의 활약이 주목되는 지점. 해당 장면은 영상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서는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처럼 박정우의 활약이 주목된다.

한편, ‘연플리4’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V오리지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