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라이온 킹’은 16만 13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라이온 킹’의 누적관객수는 386만 6863명으로 8월이 되기 전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5월 23일 개봉한 ‘알라딘’은 두 달이 넘도록 순위권에서 나올 생각이 없다. 이날 9만 683명을 모아 2위를 차지한 ‘알라딘’은 12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나랏말싸미’는 역사왜곡 논란에 힘을 잃은 것 같다. 이날 ‘나랏말싸미’는 6만 4201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디즈니 스튜디오 한국인 최초 수석 애니메이터 김상진 감독 등 한국인 제작진이 합류한 ‘레드슈즈’는 5만 5106명을 동원하며 4위를,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은 3만 7460명을 동원하며 5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