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김성주 “김병현, 14년도 때 안정환 보는 듯”

입력 2019-11-05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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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김성주 “김병현, 14년도 때 안정환 보는 듯”

방송인 김성주가 예능 도전을 시작한 김병현의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 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주는 “다른 중계팀에서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해설위원이 있느냐”는 질문에 주저없이 김병현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김병현을 보면 2014년 안정환을 봤을 때가 생각한다. 당시의 안정환도 낯도 가리고 말도 별로 없었다”며 “나와 김병현을 붙여준다면 재미있는게 나올 것 같아 탐이 나는 해설위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는 “서장훈과 함께 하는 건 싫다. 말이 너무 많고 시시콜콜 아는게 너무 많아 부담스럽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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