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화사 파격 퍼포먼스→마마무 ‘2019 MAMA’ 씹어 먹다
걸그룹 마마무가 실력으로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를 접수했다.
마마무는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2019 MAMA’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역시 마마무’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이날 ‘2019 MAMA’에서 페이보릿 보컬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마마무는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MAMA’에 참석,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높은 화제성을 과시했다. 특히 마마무는 탄탄한 라이브와 함께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걸크러시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먼저 화사가 파격적인 비닐 의상을 입고 등장해 솔로 데뷔곡 '멍청이(twit)'에 맞춰 넘치는 개성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조커’를 연상케 하는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신곡 ‘HIP’ 리믹스 무대가 이어지며 마마무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빛을 발했다. 블랙 앤 네온 컬러의 반반 콘셉트 솔라를 필두로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은 물론 스웨그 넘치는 ‘힙’한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현장을 열기로 후끈 달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