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릴라 데이트' 누적 조회수 3300만 뷰! 대체 불가 대세 콘텐츠로 자리매김

입력 2019-12-13 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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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괴릴라 데이트'가 누적 조회수 3300만 뷰를 돌파하며 끝없는 인기몰이 중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tvN D VAVA를 통해 공개되는 디지털 예능 '괴릴라 데이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괴이한 스타 게스트를 모시고 펼치는 국내 최초 '푸대접 길방(길거리 방송)' 토크쇼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 일명 '용진호' 콤비가 MC로 활약하며 게스트를 향한 존중과 푸대접이 뒤섞인 진행을 선보이며 2019년 구독자들의 일상 속 활력을 책임진 대세 콘텐츠로 떠올랐다.

그동안 조세호, 스윙스, 비와이, 사이먼 도미닉, 슬리피와 딘딘, 다이나믹듀오 등 핫한 스타들이 '괴릴라 데이트'를 방문했다. 이들은 용진호의 푸대접 진행 속에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속마음과 허무맹랑한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폭소를 선사한 바 있다.

그동안 '괴릴라 데이트'를 방문한 게스트는 총 31명. 용진호와 게스트들의 각양각색 티키타카가 빛을 발휘하며 누적 조회수 3300만 뷰를 돌파, 대체 불가한 핫한 콘텐츠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1일(수) 공개된 '괴릴라 데이트' 김준호 편 또한 이틀만에 조회수 1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용진호는 개그계 대선배인 김준호를 향해 "대어(大魚)지만 딱히 존경하지는 않는다"며 등장하기도 전부터 디스를 시작하고, 방송 복귀 소감과 까나리 복불복 연습을 한다는 소문 등에 대해 거침없이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용진호의 푸대접에 당황하는 듯 보였지만, 프로 방송인답게 빠른 적응 후 재치 있는 답변으로 맞받아쳐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인기 개그맨인 세 사람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행어 대결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호의 "쟈나쟈나"부터 이용진의 "조으다", 이진호의 "개똥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등 끝없는 유행어 개인기가 신선한 즐거움을 전했다.

한편, tvN D의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는 tvN D VAVA 채널이 10일(화) 오픈했다. 이와 관련해 '괴릴라 데이트'의 두 MC, 이용진과 이진호의 tvN D VAVA 채널 구독자 수 공약을 건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 '괴릴라 데이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tvN D VAVA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tvN D]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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