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누리, FNC와 전속계약…유재석·정해인과 한솥밥
신예 김누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김누리는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방영을 앞둔 tvN 드라마 ‘반의반’에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누리는 웹드라마 ‘써스데이 시즌3’를 시작으로 ‘다시 만난 너’까지 다양한 웹드라마를 통해 ‘웹드 여신’으로 불리며 사랑 받은 신인 배우다. 김누리는 다수의 웹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연기력을 다지며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10대들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에는 tvN 새 드라마 ‘반의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처음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또한 장편 독립 영화 ‘구라 베토벤’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김누리는 FNC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된 후 꾸준한 연기 트레이닝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키워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김누리는 탄탄한 연기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연기자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매력을 펼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에는 정진영, 이동건, 정해인, 설현, 정유진, 곽동연, 성혁, 윤진서 등의 기성 배우뿐만 아니라 신인 발굴, 양성에도 많은 힘을 쏟으며 임현수, 진예주, 남우현, 이해우 등 다양한 색깔의 신인 배우들 배출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