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팬 쇼케이스 취소…“신종 코로나 피해 우려” [공식입장]

입력 2020-01-31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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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팬 쇼케이스 취소…“신종 코로나 피해 우려” [공식입장]

그룹 펜타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팬쇼케이스를 취소했다.

31일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2월 12일 예정돼 있던 펜타곤의 첫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 : 더 블랙 홀)'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 다만 미디어 쇼케이스와 코멘터리 방송은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펜타곤에 앞서 소녀시대 태연과 NCT 드림은 싱가포르 콘서트를 취소하고 해외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 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음악 방송 프로그램들은 이번 주 관객 없이 무대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펜타곤의 첫 정규앨범은 오는 2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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