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직접 만든 멘보샤 폭풍흡입 첫 등장부터 ‘최고의 1분’

입력 2020-02-01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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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첫 등장부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6.1%(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하며 금요일 밤 예능 강자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이날 방송이 큰 주목을 받은 이유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일우, 이영자, 이정현의 활약뿐 아니라 배우 이유리가 편세프로 첫 등장했기 때문이다. 평소 막강한 연기력과 레전드 먹방으로 크게 사랑 받은 이유리가 첫 관찰 예능인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떤 일상을 보여주고, 어떤 음식들을 만들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유리는 엉뚱 발랄 4차원 매력이 폭발하는 반전 일상과 ‘독특한’ 음식 취향을 공개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이유리가 직접 만든 ‘땡초 멘보샤’ 150개는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평소 멘보샤를 좋아한다는 이유리는 이날 새우살을 직접 다지고 땡초를 더해 매운 맛을 가미한 ‘땡초 멘보샤’를 직접 만들었다. 특히 새우살을 다질 때마다 양이 줄어든다며 더하고 더한 결과, 마치 김장하듯 멘보샤를 150개나 만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렇게 완성한 멘보샤를 튀기지 않고 에어프라이기에 조리한 이유리는 신나게 나 홀로 먹방에 돌입했다. 바삭바삭한 ASMR과 함께 이유리의 먹방이 폭발한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9.2%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에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이유리’, ‘편스토랑’은 물론 ‘멘보샤 만들기’ 등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폭발적 화제성을 자랑하기도.

첫 등장부터 대파 막창 구이, 마른 오징어 찌개, 땡초 멘보샤 등 자신만의 특별한 메뉴들을 대거 공개한 것은 물론 반전 일상까지 보여주며 시선을 강탈한 이유리. 그녀가 앞으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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