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소지섭 소속사는 “소지섭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극비 프로젝트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배우 본인만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현재 이야기나 캐릭터 등 알려진 바가 없다. 철저한 보안으로 이뤄져 배우들 역시 자신의 역할만 알고 있고 다른 배우들의 역할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2019년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로 외계인이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하며, 시대를 오가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화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올해 3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이미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조우진, 김의성, 염정아 등이 캐스팅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