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체리블렛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먼저 유주는 1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Hands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9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7명으로 선보이는 첫 활동이라 기대된다. 기다려준 팬분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해윤은 “지난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에너제틱하고 실력적으로 더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보라는 “달라진 콘셉트에 맞춰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뮤직비디오에서 체리블렛이라는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 콘셉트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Q&A’와 ‘네가 참 좋아’를 통해 선보인 ‘체리 모드’와 달리 이번에는 강렬하고 힙한 ‘블렛 모드’로 돌아온 체리블렛. 이들은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중독적인 리프가 인상적인 트랩 장르의 ‘무릎을 탁 치고(Hands Up)’의 노래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릎을 탁 치고(Hands U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