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마로니에 등장…‘칵테일 사랑’ 신윤미 등장 ‘깜짝’

입력 2020-02-14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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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칵테일 사랑’을 부른 ‘마로니에’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다시 찾은 노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쇼맨으로는 여자친구와 엔플라잉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는 ‘칵테일 사랑’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마로니에가 나와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 최선원을 대신해 나온 권인하는 “최선원이 연락이 안 돼서 신윤미가 긴급하게 연락을 해서 대타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윤미는 “‘마로니에’ 1집은 권인하와 함께 했다. ‘칵테일 사랑’은 3집 수록곡이었다”라고 말했다.


신윤미가 등장 후에도 100불 성공은 하지 못했지만 96불이라는 높은 기록을 세웠다. 신윤미는 “작가와 통화할 때 10불 정도 예상했다. 그런데 젊은 가수들이 ‘칵테일 사랑’을 많이 부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 내가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 제공이라도 해드려야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신윤미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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