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야인시대’ 방불케 한 무대…색다른 매력 ‘뿜뿜’

입력 2020-03-12 2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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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 ‘야인시대’ 방불케 한 무대…색다른 매력 ‘뿜뿜’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TOP7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의 결승전 무대가 공개됐다. 우승자 ‘진’은 결승 무대 점수 결과와 실시간 문자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첫 번째 라운드는 ‘작곡가 미션’으로 여러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신곡을 단기간 내에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는지, 트로트 가수로서의 역량을 시험하는 미션이다. TOP7은 홍정수, 김지환, 박현진, 윤명선, 이루 등의 신곡을 갖고 미션에 참여했다.

임영웅은 송대관의 ‘네 박자’를 작곡한 박현진 작곡가의 ‘두 주먹’을 선곡했다. ‘두 주먹’은 뚝심 있는 남자를 표현한 신나는 멜로디의 세미 트로트다. 임영웅은 화려한 액션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무대가 끝난 뒤 마스터 장윤정은 “무대가 신나고 좋았다. 임영웅이 이런 모습이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마스터 최고점 99점과 최저점 81점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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