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강하늘, 이태은과 열애설 부인…여행이 부른 오해

입력 2020-04-05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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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하늘, 이태은과 열애설 부인…여행이 부른 오해

배우 강하늘이 이태은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내 부인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친분과 여행이 부른 열애‘설’로 마무리됐다.

5일 스타데일리뉴스는 강하늘 측근의 말을 빌려 “강하늘과 이태은이 2018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등 2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강하늘 측은 이태은과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관계자는 “강하늘과 이태은은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최초 보도한 매체에도 같은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강하늘과 이태은의 여행 또한 단둘이 아닌 ‘신흥무관학교’ 동료들과 함께 갔다고 반박했다. 결국 동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관계였다.

지난해 제대 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 황용식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강하늘. 공개 연애를 단 한 번도 한 적 없는 강하늘의 열애설은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했고 자연스럽게 이태은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이태은은 포털 사이트에 인물 정보도 노출돼 있지 않지만 오랜 경험을 쌓아온 뮤지컬 배우다. 강하늘보다 2살 연상인 1987년생으로 2012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의 앙상블로 데뷔했다. ‘그리스’ ‘두 도시 이야기’ ‘위키드’ ‘엘리자벳’ 등 무대에서 활약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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